CJ프레시웨이가 대용량 밀키트 신제품 '로제 치즈쏙 옹볶이'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학교 급식 경로를 전담하는 영업 전문가, 급식 전문 셰프 등이 모여 만든 경로 특화 상품입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학교 영양 교사와 학생들의 반응을 경험한 이들이 개발한 만큼 맛·식감·재료 선정 등 시장 트렌드가 깊이 있게 반영됐다"고 밝혔습니다.
로제 치즈쏙 옹볶이는 매콤달콤 로제 소스와 부드러운 치즈가 들어간 옹심이, 문어 모양 비엔나 소시지로 구성됐습니다.
주재료인 감자옹심이는 강원 지역 영업망을 활용해 고품질의 로컬 상품으로 적용했으며 레시피 구성과 소스 배합은 사내 셰프진이 담당했습니다.
또 이번 신제품은 30인 내외 분량의 식사를 한 번에 준비할 수 있는 대용량으로 구성됐습니다.
CJ프레시웨이는 앞으로도 사내 전문 인력을 필두로 대용량 밀키트 메뉴를 적극 확대하고 제품 개발 역량의 내재화도 지속해서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대용량 밀키트는 급식 유통 부문의 경쟁력을 높이는 전략 상품인 동시에, 고객의 사업 운영에도 도움을 주는 솔루션형 제품인 만큼 그 수요가 계속해서 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일선에서 쌓아 온 트렌드 리딩 역량과 소싱·유통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로 별 특화 상품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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