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에는 성수품인 배의 공급이 원활할 전망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인 배의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질 예정이라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올해 배 재배면적은 지난해와 비슷하고 생육 상황도 양호해 배 생산량이 작년보다 17% 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에 농림부는 배 공급량이 추석 수요량(5만6천t)을 상회할 것이라고 관측했습니다.
권재한 농림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추석까지 남은 기간에 관계 기관과 협력해 성수품의 가격 안정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김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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