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사들이 월간 데이터 사용량이 24~30GB 이하인 소비자를 위한 새로운 5G 요금제를 선보인 가운데, 앞으로도 더 세분화된 다양한 요금제가 나올 전망입니다.
이통 3사는 올해 봄까지 5G 요금제로 데이터 사용량이 10GB 수준인 상품 또는 100GB 이상인 상품만 제공해왔습니다.
과기부 관계자는 "이통사들에게 새로운 데이터 이용량 구간의 상품을 계속 협의하고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나올 새 상품은 30~100GB 구간을 좀 더 잘게 세분화한 요금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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