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투자은행(IB)인 골드만삭스와 노무라가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또다시 하향 조정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8일 CNBC 방송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올해 중국의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3.3%에서 3%로 내렸습니다.
노무라도 3.3%에서 2.8%로 전망치를 큰 폭으로 낮췄습니다.
전망치를 낮춘 이유로는 중국 정부의 엄격한 '제로 코로나' 정책, 부동산시장 침체, 에너지 공급난 등을 꼽았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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