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의 투자자들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인상 의지를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진단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러한 월가의 성급한 판단이 투자자들은 물론 연준에게도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이어 연준이 높은 금리를 계속 유지할 경우 시장은 '고통스러운 심판'에 직면해 최근 상승분을 상당수 반납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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