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추석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오는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저소득층에 대한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지원을 확대한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차상위계층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은 알뜰교통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교통비를 최대 50%까지 절감할 수 있게 됩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이번 조치로 저소득층의 교통비 부담이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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