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투시도 [사진=한화건설]
한화건설이 오늘(19일)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에 '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습니다.

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 일원에 지하 1층~지상 5층, 29개 동, 전용면적 84~210㎡, 총 503세대 규모로 조성됩니다.

세대 내부는 일반 아파트 대비 30cm 높은 2.6m 천장 설계를 도입해 개방감이 탁월한 것도 특징입니다.

여기에 층간 소음 저감을 위해 250mm 층간 소음재와 60mm 완충재를 사용하는 등 포레나만의 차별화된 설계도 적용됩니다.

주요 분양 일정은 오는 29일 1순위(해당·기타지역), 30일 2순위 청약을 받습니다.

9월 5일 당첨자 발표 후,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됩니다.

청약 접수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전체 물량의 77%가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 초과라 추첨제로 공급됩니다.

한화건설 이중석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다양한 평형 구성을 통해 수요자들의 선택폭을 넓혔다"며, "포레나만의 프리미엄과 상품성이 더해진 만큼 고객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는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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