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 연합뉴스
오늘(18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0.4원 오른 달러당 1,320.7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1,320원대 종가는 지난달 15일 이후 한 달여 만입니다.

환율은 전장보다 4.7원 오른 달러당 1,315.0원에서 출발해 12시 43분께 1,320원대로 들어섰고, 한때 1,321.2원에 이르기도 했습니다.

또 중국의 성장 둔화 가능성이 여전한 상황에서 약세를 보인 위안화가 연동된 흐름을 보여, 6.79원대까지 올랐습니다.

[ 민수정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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