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TV] 끝 모를 비 소식과 고온다습한 날씨에 피로감이 쌓여가는 요즈음, 빨고 말린 수고가 무색한 ‘빨래 쉰내’가 소비자들의 불쾌지수를 드높이고 있습니다.

여름의 불청객, 빨래 쉰내를 유발하는 요인은 여러가지입니다. 완전 건조를 어렵게 하는 높은 실내 습도의 영향도 크지만 ▲세탁 과정에서 권장사용량 이상의 과다한 세제를 투입해 세탁조나 세탁물에 세제 찌꺼기가 남은 경우 ▲땀에 젖은 옷이나 축축한 수건에서 번식한 세균이 깨끗이 씻겨나가지 않은 경우에도 불쾌한 냄새가 날 수 있다. 냄새를 덮으려 향이 강한 섬유유연제를 사용하는 것 또한 역효과를 내기 쉽다. 세제와 마찬가지로, 코팅제에 가까운 유연제 성분이 세탁물에 남아 냄새를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라이프·헬스케어 전문 기업 라이온코리아의 ‘세븐랩 트리플 파워 캡슐세제’는 고농축 액체 세제를 수용성 필름으로 정량 밀봉한가벼운 캡슐 형태로 계량 과정의 번거로움을 없앤 제품입니다. 가정용 빨래 바구니 한 통 분량인 7kg의 세탁물에 단 한 알만 던져 넣으면 각종 오염과 진드기 사체 등 유해 물질, 섬유 속 깊이 박힌 미세·초미세먼지까지 깔끔히 제거됩니다. 탈색 방지 컬러 케어 기능과 은은한 티트리 오일향도 장점입니다.

토털 패브릭 케어 브랜드 ‘세븐랩’ 관계자는 제품에 대해 “97% 이상의 생분해도로 환경 부하를 낮추고, 고농축 액상 내용물의 높은 용해도와 피부자극시험에서의 저자극 범주를 확인해 잔류 세제로 인한 냄새 및 피부자극 우려 또한 최소화했다”며 “여름철 빨래 고민에 해답이 되어줄 간편·강력한 캡슐세제의 신세계를 경험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양미정 기자 / mkcerta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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