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부터 반도체 분야의 특허처리 심사기간이 대폭 단축될 전망입니다.
특허청은 오늘(18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역동적 경제 실현을 위한 지식재산 정책방향'을 발표했습니다.
반도체 분야를 시작으로 첨단기술 분야로 특허 우선심사 제도확대를 검토하고, 빠른 특허권 확보를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빠르면 오는 10월부터 현재 약 12.7개월이 걸리는 특허심사 처리기간이 2.5개월로 단축될 전망입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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