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안전성 문제로 가장 많이 리콜 조처된 품목은 완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기용품과 생활용품, 어린이 제품에 대해 5천516건의 안전성 조사가 실시됐고, 296건의 리콜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품목별 리콜 건수는 완구가 17%로 가장 많았고, 아동용 섬유제품이 뒤를 이었습니다.
완구는 불법·불량 제품 단속에서도 가장 많이 적발됐습니다.
[ 김용갑 기자 / gap@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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