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연합뉴스
지난 8일 이후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본 차량이 총 1만1천대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손해보험협회가 지난 8일부터 오늘(17일) 오전 10시까지 12개 손해보험사가 접수한 차량 침수 피해는 총 1만1천488건이라고 오늘 밝혔습니다.

추정 손해액은 1천620억8천만 원입니다.

이 중 외제차 침수 피해 건수는 3천741건(33%), 추정 손해액은 934억8천만 원(58%)으로 추정됩니다.

[ 김주리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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