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으로 최근 먹거리 물가가 크게 오른 가운데 식품업계의 가격인상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에도 곡물 수입단가 상승과 가공식품 물가 상승 압력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연구원은 2분기에 고점을 나타냈던 국제 곡물가격이 3분기 수입가격에 반영되면서 3분기 곡물 수입가격이 2분기보다 16% 가량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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