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7일) 취임 100일을 맞아 첫 공식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회견에서 최근 국정지지율이 하락한 것을 두고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민심을 겸허히 받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도어스테핑을 이어갈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계속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취임 후 100일 동안의 성과로 소득주도성장과 탈원전 등 문재인 정부의 정책 폐기를 꼽았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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