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연합뉴스
지난 15일 한강에 빠져 실종된 20대가 이틀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늘(17일) 오후 1시 57분께 강남구 압구정동 인근 한강에서 20대 남성 A 씨의 시신을 실종 위치로부터 30여m 떨어진 곳에서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A씨는 이틀 전 새벽 강남구에 있는 친구 집에서 술을 마신 뒤 친구들과 인근 한강에 갔다가 강물에 빠져 실종됐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김주리 인턴기자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