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오늘(1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8만 803명으로 급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8만 803명으로 늘어 누적 2천168만 2천816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4월 13일(19만5천387명) 이후 약 넉 달 만에 하루 최다 신규 확진자가 나온 것입니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567명으로, 어제(463명)보다 104명 증가했고 이는 하루 해외유입 사례 중 역대 5번째로 많은 수치입니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4만5천964명, 서울 3만2천523명, 부산 1만3천32명, 경남 1만2천723명, 인천 9천113명, 대구 8천728명, 경북 7천550명, 충남 7천542명, 전남 7천509명, 전북 6천291명, 대전 6천177명, 충북 5천726명, 광주 5천521명, 강원 5천176명, 울산 3천877명, 세종 1천548명, 제주 1천783명, 검역 20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469명이고 사망자 수는 4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누적 사망자는 2만5천752명으로, 코로나19의 누적 치명률은 0.12%입니다.

[ 민수정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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