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각종 대외 악재에도
삼성전자의 주력 품목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스마트폰 점유율은 22.6%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2.5%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D램 메모리 반도체 점유율은 0.6% 포인트 늘어난 43.5%으로 집계됐고, 스마트폰 패널 점유율 역시 51.1%로 7.2% 포인트 뛰었습니다.
다만 공급망 불안으로 TV 시장 점유율은 1.1% 포인트 하락한 31.6%를 기록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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