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국가 가운데 최고 수준인 우리나라의 상속세제를 개편해 기업경영의 불확실성을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상속세 과세체계 개편 방향과 과제를 담은 의견서를 기획재정부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전경련은 의견서에서 OECD 최고 수준의 국내 상속세율이 기업의 경영 의지를 떨어뜨리고 투자·고용을 위축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중장기적으로 상속세를 폐지하고 자본이득세 등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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