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코리아는 차량 침수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해 오는 8월 10일부터 31일까지 전국 32곳의 렉서스 서비스센터에서 '침수피해 차량을 위한 특별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렉서스 고객들은 침수 상태 및 차량 내·외관, 엔진 룸 등 물유입과 관련된 총 14가지 항목을 무상으로 점검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침수피해로 인한 유상수리 시 최대 300만 원 한도 내에서 공임 및 부품가격에 대해 30%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보험수리 시 최대 50만 원까지 운전자 자기부담금이 지원됩니다.

강대환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이번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렉서스 고객의 안전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침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차량은 전국 렉서스 서비스센터에서 전문 테크니션의 정확한 점검을 꼭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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