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노동조합이 이달 진행 예정이던 파업 계획을 철회했습니다.
오늘(9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 광주·경기 이천 공장 노조는 사측의 임금 인상안을 수용하고 예정된 파업을 진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사측은 임금 5%, 복지비 2.3% 인상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오비맥주 제품 공급은 정상적으로 이뤄질 전망입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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