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부품 제조업체 대성하이텍은 이달 4∼5일 국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 범위 최상단인 9천 원에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공모가 희망 범위 최상단인 9천 원 이상을 제시한 기관 비중이 99%였음에도 시장 친화적인 가격에 공모가를 확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수요예측 참여기관은 1천678개로, 경쟁률은 1천935대 1을 기록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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