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의 총파업 이틀째인 오늘(8일)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완성차 생산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현대차에 따르면 오늘(8일) 오후부터 완성차 부품이 공급되지 않으면서 공장의 일부 생산 라인이 가다 서기를 반복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화물연대는 오늘(8일) 자동차 부품 관련 납품과 운행을 오후부터 전면 중지하라는 총파업 지침을 조합원들에게 전달한 바 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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