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달에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7.4% 증가한 2만318대를 판매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내수 판매는 차량용 반도체 등 부품 공급 지연으로 57.4% 감소한 2천328대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유럽 등에서 XM3의 호응이 계속되면서 수출이 363.9% 늘어난 1만7천990대의 실적을 올리며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XM3는 1만6천267대로 월간 최대 수출 물량을 기록했는데 하이브리드 엔진 모델이 전체 수출량의 73%를 차지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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