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누적 판매량 1천만 대를 돌파한 것으로 기록됐습니다.
미국판매법인(KA)에 따르면 기아는 지난 1993년 고객에게 첫 배송을 시작한 이래 29년 만에 누적 판매 대수 1천만 대를 넘어섰습니다.
지난달 총 판매 대수는 5만9천63대였고, 이 가운데 전기차 판매량은 월 기준 역대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역대 두 번째 소매 판매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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