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의 주가가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CMO) 관련 수혜 기대감에 급등했습니다.

오늘(3일) 녹십자는 전 거래일 대비 7만6천500원(25.37%) 오른 37만8천 원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녹십자는 오는 2021년부터 전염병예방혁신연합(CEPI)의 지원으로 코로나19 백신의 마지막 공정에 위탁생산 사업자로 참여하게 됩니다.

KTB투자증권이 추정한 해당 사업의 가치는 약 2조5천억 원에 달합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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