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매일경제TV] 경기 안산시는 한도병원 입원 환자 2명(안산 79·80번 확진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17일 첫 발생 이후 지금까지 이 병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8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날 확진된 2명은 코호트(동일 집단) 격리 중인 이 병원 입원 도중 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판정됐습니다.

안산시 보건당국은 이들을 국가지정 격리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입니다.

해당 병원의 입원병동인 5병동(현재 입원환자 35명, 의료진 10명)은 17일 오후부터 오는 30일까지 코호트 격리 중입니다.

[디지털뉴스팀 mkksh@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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