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한다감 '궁궐급 한옥저택'...요리 DNA. 1000평 저택 '깜짝'

[매일경제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첫 출연한 한다감이 요리실력과 친정의 한옥저택을 소개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어제(2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한다감이 NEW 편셰프로 첫 등장했습니다.

22년 차 배우이자 대표적인 차도녀 배우인 한다감은 2020년 1월 결혼에 골인, 현재 신혼 7개월이라고 합니다.

이날 한다감은 눈이 번쩍 뜨이는 1000평 규모 한옥 대저택부터, 부모님과 본인까지 가족의 타고난 요리DNA를 자랑했습니다.

이날 한다감은 너른 마당 위 고즈넉하게 자리 잡은 한옥에서 눈을 떴습니다.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마치 한옥 호텔 같다”라며 감탄을 쏟아낸 가운데, 100% 민낯의 한다감은 세면대로 향했습니다. 민낯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청순한 미모를 자랑한 한다감은 여배우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간단한 스킨케어를 마쳐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어 한다감은 직접 기르는 강아지들과 놀아주기 위해 마당으로 향했습니다. 넓은 마당을 자유롭게 뛰노는 강아지들의 여유로운 모습에 감탄한 것도 잠시, 또 한 번 눈을 의심하게 하는 광경이 펼쳐졌습니다.

또 한 채의 한옥이 자리 잡고 있었는데, 실내로 들어가 보니 고풍스러움과 모던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인테리어가 돋보였습니다. 알고 보니 이곳은 한다감의 부모님이 생활하는 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가장 놀라움을 자아냈던 것은 한다감 아버지의 요리 실력이었습니다. 결혼 후 오랜만에 집에 온 딸을 위해, 한다감의 아버지는 직접 기른 다양한 유기농 채소로 머위 김밥 등 건강밥상을 준비했습니다.

재료를 다듬는 손길부터 한다감 아버지의 요리 실력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진짜 고수가 나타났다”며 감탄했을 정도. 이연복 셰프 역시 “아버지가 셰프 같다”며 놀랐는데 실제로 한다감의 아버지는 조리 자격증을 여러 개 갖고 있는 실력자였습니다.

한다감 역시 아버지 곁에서 요리 실력을 발휘하기 시작했습니다. 갑오징어 두루치기를 시작으로 집된장으로 구수하게 끓여낸 된장찌개까지.

한다감은 뚝딱뚝딱 쉽게 쉽게 요리를 마쳤습니다. 곁에 있는 아버지는 딸이 필요한 것이 있을 때마다 마당 텃밭을 오가며 딸을 위해 요리 보조를 자처했습니다.

첫 등장부터 시선을 강탈한 NEW 편셰프 한다감이 ‘세대 연결’을 주제로 한 ‘편스토랑’ 14번째 메뉴 대결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됩니다.

[디지털뉴스팀 /mkksh@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