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도 한 건물에서 60대 남성 근로자가 화물용 승강기 통로로 추락해 부상을 입었습니다.
21일 오전 7시 19분쯤 인천시 강화군 강화읍 한 건물 지상 2층에서 일하던 A씨는 식자재를 나르는 화물용 승강기 통로에 빠져 1층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A씨는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당시 A씨는 승강기가 도착한 줄 알고 승강장 문을 연 뒤 화물을 밀어 넣었다가 화물과 함께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조문경 인턴기자 / sally3923@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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