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청. (사진=백소민 기자)

[연천=매일경제TV] 코로나 청정구역인 연천군에서 1호 확진자 발생 하루 만에 6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추가된 확진자 6명은 모두 1호 확진자와 마트에서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초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총 7명으로 그 중 6명이 양성반응을 보여 격리됐고, 나머지 1명은 검사 중입니다.

연천군은 접촉자 7명에 대한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최초 접촉자 부친은 조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돼 자가 격리됐습니다.

최초 확진자는 서울로 직장을 다니는 딸이 서울 종로식당에서 전염돼 연천에 거주하는 모친에게 옮긴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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