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대문구 미근동에 위치한 경찰청 본청 건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정보통신융합계 소속 경찰관 1명은 이날 오전 8시 50분쯤 보건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경찰은 해당 경찰관이 근무한 곳인 13층을 폐쇄한 후 방역에 들어갔습니다.

현재 확진자와 함께 근무한 직원들은 자가격리 등 필요한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 조문경 인턴기자 / sally3923@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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