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GS25가 업계 최초로 문어를 넣은 밥을 주메뉴로 구성한 '바다에서 온 도시락-문어편'(문어밥 도시락)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GS25 측은 최근 솥밥 등 밥을 차별화한 식당이 선호되는 트렌드를 고려해 밥을 주메뉴로 한 도시락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문어밥 도시락에는 문어 원물과 국내산 쌀을 넣고 특수 취반(炊飯) 공법으로 만든 밥과 무말랭이·깻잎장아찌·오이피클·구운 김 등의 반찬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영준 GS리테일 도시락 담당 상품기획자(MD)는 "맛있는 밥으로 주제로 한 도시락을 선보이기 위해 6개월 이상 연구한 결과 문어밥도시락을 출시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GS25는 고객 기대를 뛰어넘는 수준의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GS25는 이번 문어밥도시락을 시작으로 다양한 해산물을 활용해 '바다에서온도시락' 시리즈를 지속해서 선보인다는 계획입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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