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신입·경력직원 모집을 위한 원서를 접수합니다.

채용 규모는 5·6급 신입직원 300명, 4급 경력직원 11명 등 총 311명이며, 특히 4급 일반직 경력직원 채용은 LH의 창립 이후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입 5급 사무직 모집 분야는 일반행정·회계·법률·전산·문화재 등이며 5급 기술직은 토목·도시계획·조경·환경·교통·건축·기계·전기 등이며, 6급은 행정·토목·조경·건축·기계·전기 분야에서 지원자를 모집합니다.

또한 장애인(3.4%)과 국가유공자(6%)는 별도 전형으로 구분해 채용하고, 북한이탈 주민과 다문화가족은 서류전형에서 가산점을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LH는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9∼11월 필기·면접을 진행한 뒤 12월 초 신입직원은 채용형 인턴으로, 경력직원은 수습사원으로 임용한다는 방침입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