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 소통하는 Life's Good 캠페인의 일환으로 Life's Good 뮤직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 프로젝트에 동참하는 뮤지션 허(H.E.R.: Having Everything Revealed)는 지난해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R&B 앨범상과 최우수 R&B 퍼포먼스 상을 받은 1997년생 싱어송라이터입니다.

허는 미국으로 현지시간 20일 '라이프 이즈 굿(Life's Good)'을 주제로 직접 만든 16마디의 곡을 LG전자 글로벌 유튜브 계정과 인스타그램에 공개했습니다.

참가자들은 허가 올린 노래를 악기로 연주하거나 노래를 완성해 9월 17일까지 유튜브 또는 인스타그램에 올려 콘테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이 온라인 뮤직 콘테스트를 통해 LG전자와 허는 젊고 재능있는 뮤지션을 발굴해 함께 음악을 완성해나갈 계획입니다.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김진홍 전무는 "LG전자의 브랜드 철학인 Life's Good의 의미를 젊은 세대와 나누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마련했다"며 "MZ세대의 창의력과 열정을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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