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기아자동차 제34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챔피언 유소연 선수에게 부상으로 4세대 카니발을 증정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유소연은 지난 6월 18∼21일 열린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생애 다섯번째 내셔널 타이틀을 차지했습니다.
유소연은 전날
기아차 압구정 사옥에서 열린 증정식에서 "꿈에 그리던 한국 내셔널타이틀 트로피를 획득한 여운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며 "한국여자오픈 우승도 기쁜데 부상으로 차량까지 받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유소연이 받게 된 4세대 카니발은
기아차가 6년 만에 선보이는 신형 모델로 동급 최고의 승·하차 편의 신기술, 편안하고 안락한 실내 공간, 운전자와 차량을 하나로 연결하는 모빌리티 기술 등을 갖춘 대표 미니밴입니다.
기아차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악조건 속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뽐내며 감동적인 경기를 만들어준 모든 선수에게 감사드린다"며 "
기아차는 앞으로도 국내 스포츠 발전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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