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코로나 청정지대 뚫렸?!...첫 확진자 발생 '동선·접촉자 역학조사 중'

[연천=매일경제TV] 경기도 유일의 코로나19 청정지역 연천군에서 첫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연천군은 오늘(20일) 전곡읍에 거주하는 주민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연천군은 그동안 선별진료소 소재 지자체로 분류하는 기준에 따라 경기도내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환자가 없는 지역으로 꼽혔습니다.

방역당국은 동선과 접촉자 등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