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배달앱이나 숙박앱 등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의 '갑질'을 막는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에 대한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공정위는 오늘(20일) 공정거래조정원에서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 제정을 위한 종합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소기업중앙회와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호텔업협회 등이 참석했습니다.
공정위는 "플랫폼 사업자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간담회를 2주간 더 진행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법 제정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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