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기업에 대한 회계감리 지적 사례 34건을 공개했습니다.
금감원은 오늘(20일) 회계오류 발생 방지를 위해 데이터베이스 '화해 회계포탈'에 회계감리 지적 사례를 공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최근 2년동안의 지적 사례 29건을 발표한 데 이어, 추가로 3개년 지적 사례 34건을 공개하게 됐습니다.
조선업과 건설업 등 수주산업 관련 사례가 1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지분투자·금융상품 등의 관련 평가 오류와 대손충당금 등 설정 관련 오류가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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