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여파로 지난달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수출입 물동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오늘(20일) 지난달 수출입 물동량은 모두 1억246만 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2%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여파로 산업용 에너지 소비량이 감소하면서, 연료 수입이 줄고 화물이 실린 적 컨테이너 수송량이 하락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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