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제일교회 누적 확진자 최소 187명"
[수원=매일경제TV] 경기도에서 어제(19일) 하루 추가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3명입니다.
지난 17일(53명)과 18일(86명)에 이어 계속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20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220명입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22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최소 187명입니다.
이 가운데 용인 우리제일교회 관련 4명, 청평 창대교회 관련 2명, 의정부 사랑과 평화의 교회 관련 2명을 포함해 전체 교회 관련 확진자는 총 30명입니다. 지난 8일과 15일 서울서 열린 광화문 집회 관련 확진자는 8명입니다
파주 스타벅스 야당역점 관련해서도 확진자 7명이 추가됐습니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조사 중인 확진자는 45명에 달합니다.
[김태진 기자 / mkkt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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