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정화, 박성웅 주연의 영화 '오케이마담'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빛을 발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케이 마담'은 지난 19일 기준 관객 10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같은 기쁜 소식에 '오케이 마담' 측은 배우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 이선빈, 그리고 이철하 감독은 100만 관객 돌파 기념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에는 커다란 풍선을 들고 화기애애한 출연진의 모습이 담겼으며, '오케이 마담'의 포스터를 재현한 케이크를 들고 밝게 미소 짓기도 했습니다.
한편 영화 '오케이 마담'은 생애 첫 해외여행에서 난데없이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부부가 평범했던 과거는 접어두고 숨겨왔던 내공으로 구출 작전을 펼치는 액션 코미디 영화로, 지난 12일 개봉해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