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이 차세대 보안 카메라 '와이즈넷7'을 미주, 유럽, 중동 등 글로벌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와이즈넷7은 한화테크윈이 자체 개발한 영상처리 반도체 '와이즈넷7'이 내장된 제품으로, 선명한 화면과 강화된 사이버보안 기능을 갖추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한화테크윈은 미주, 유럽, 중동에 위치한 해외 법인을 거점으로 각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하는 한편, 추후 현지 상황에 따라 대면 영업, 마케팅 활동도 병행한다는 방침입니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영상처리 반도체를 자체 개발할 수 있는 보안 업체는 세계적으로도 우리를 포함해 2개 업체 뿐"이라며 "대한민국 1등 영상보안 업체로써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글로벌 보안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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