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마스크 할인 판매에 나섭니다.

홈플러스는 20일부터 KF94 방역 마스크 35만장을 확보해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기존 가격인 장당 1천290원에서 990원으로 인하해 판매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1인당 마스크 구매 수량도 기존 10장에서 20장으로 조정했습니다.

홈플러스는 비말(침방울) 차단용 마스크도 52만장을 추가로 확보해 판매할 방침입니다.

롯데마트도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비말 차단 마스크 120만장을 할인해 판매하며, 같은 기간동안 KF 마스크 30만장도 추가로 확보해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판매 기간에는 KF80 방역 마스크 선물세트(20장)를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장당 837원꼴에 판매할 계획입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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