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23헬스케어, 건강기능식품 사업 진출 돕는 'OTM 서비스' 론칭

헬스케어 전문 솔루션 기업 마이23헬스케어가 상품기획·개발과 홍보·마케팅, 판매, 재고처리 등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OTM' 서비스를 론칭하고, OTM 참여 기업과 협약식을 진행했습니다.

OTM은 건강기능식품 신규사업에 특화된 서비스로,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5조 원으로 추산됩니다.

OTM은 중견·상장기업 등 건강기능식품 사업에 신규 진출하려는 기업에게 가장 적합한 모델로 ODM 방식에서 진일보한 모델로 꼽힙니다.

기존 ODM 방식은 설계·개발 능력을
갖춘 제조 업체가 유통망을 확보한 판매 업체에 상품이나 재화를 공급하는 생산하는 데 그치지만, OTM은 상품기획과 개발,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성장세가 뚜렷한 유통망을 확보하고 원활한 재고 처리가 가능해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OTM 얼라이언스를 통해 의뢰 기업의 매출 증대와 경영 안정성 확보해 자산가치를 높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번 OTM 얼라이언스에 참여한 기업은 홍보&마케팅 전문 회사 함샤우트, 도매 유통 전문 회사 도매꾹, 재고 처리 전문 회사 ㈜리씽크, 홈쇼핑 유통 전문가 에스마스터, 인플루언서 마케팅 전문 회사 잇플루언서와 캔버시, 오프라인 유통 전문 회사 KIMC, 유트브 마케팅 전문 회사 핫도그미디어, 투자 유치 전문 회사 한국M&A센터 등입니다.

마이23헬스케어는 OTM 얼라이언스 플랫폼에서 상품기획을 담당하며, 헬스케어 전문 솔루션 기업으로 스마트 인바디 체중계와 연동되는 셀리나 앱을통해 지속적인 고객관리가 가능한 강점을 지니고 있는 기업입니다.

마이23헬스케어 관계자는 "IoT(사물인터넷)를 활용해 개개인에게 제공하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진입 규모가 낮은 시장 특성 때문에 기업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토탈 서비스를 만들었다"며 "건강기능식품 분야로 진출하려는 기업의 성장을 돕겠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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