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2127명...사랑제일교회 관련3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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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127명으로 늘어났다.(사진=경기도청 제공) |
[수원=매일경제TV] 경기도에서 어제(18일) 하루 추가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6명입니다.
지난 17일 신규 확진자(53명)에 비해 33명이 증가했습니다.
오늘(19일) 경기도에 따르면 19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127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86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34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없습니다.
또한, 사랑제일교회 교인과 접촉한 확진자가 다닌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창대교회 관련 확진자는 9명입니다.
남양주 창대교회 관련 확진자(2명)까지 더하면 전체 교회 관련 확진자는 총 45명으로, 전체의 52%에 달합니다.
파주시 스타벅스(파주야당역점) 관련 2명, 양평군 서종면 ‘복달임’ 행상 관련 2명이 추가됐습니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조사 중인 확진자는 24명입니다.
[김태진 기자 / mkkt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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