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는 상황에 1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97명 발생했습니다.

이는 최근 집단감염이 본격화한 지난 14일 이후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신규 확진자 중 238명은 지역발생 사례로 14명인 해외유입 사례보다 현저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14일부터 6일째 세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 기간 누적 확진자는 총 1천288명에 달합니다.

[ 조문경 인턴기자 / sally3923@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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