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요건 아직"

정세균 국무총리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올려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 아직 아니라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1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지금은 3단계로 격상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게 확산을 저지하는 것이 급선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거리두기 3단계는 2주 평균 일일 확진자가 100~200명이 넘고, 매일 확진자가 2배 이상 증가하는 현상이 주 2회 발생하면 결정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