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이달 대구광역시 서구 원대동 1401번지 일원(원대동3가주택 재개발정비사업)에서 '서대구센트럴자이'를 분양할 예정입니다.

서대구센트럴자이는 아파트 지하 2층~지상 33층·13개 동·전용면적 59~125㎡·총 1천526가구(일반분양 1천71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132실로 구성됩니다.

단지 바로 앞에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원대역을 비롯해 새로 신설되는 고속철도 서대구역(2021년예정)이 가까워 뛰어난 교통망을 보유했습니다.

단지 근처에 벚꽃 명소인 침산공원을 비롯해 달성공원·연암공원 등 녹지시설이 가까우며 신천·금호강 등도 가까워 도심 속에서 여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교육 환경으로는 인지초등학교가 인접해있으며 침산동 학원가도 가깝습니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서구 지역은 대구에서도 노후한 지역으로 분류돼 왔지만, 최근 도시재생 사업과 서대구역 개통 등으로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며 "단지는 일대에서도 손꼽히는 대단지로 공급되는 데다 편리한 생활환경을 갖춘 만큼 많은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왕성호 기자 / wsh092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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