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본명 정호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고액기부자 모임 '그린노블클럽' 멤버인 제이홉은 2018년 인재양성과 환아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재단에 1억5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또 지난해 2월에도 제이홉은 모교인 광주광역시 국제고등학교의 저소득가정 후배를 위해 써달라며 1억 원을 기부했고, 같은 해 12월 환아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탁한 바 있습니다.
[ 조문경 인턴기자 / sally3923@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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