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매장 관리형 에너지 최적화 상품인 '기가에너지 매니저 프랜차이즈 플러스'를 출시하고 '페이즈커뮤'의 무인점포들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KT 기가에너지 매니저 프랜차이즈 플러스는 매장의 전력 소비방식을 효율화하고, 매장 내부 환경을 측정해 점주에게 알림을 주며, 원격에서 모바일 기기로 매장 설비를 제어합니다.
에너지 소비 효율화가 가능한 이유는 KT의 AI기반 빅데이터 분석엔진 이브레인(e-brain)이 매장의 에너지 소비 데이터를 학습, 분석하기 때문입니다.
데이터가 누적될수록 패턴이 정교화돼 최적화된 에너지 관리가 가능하다는 게 KT의 설명.
KT 기업신사업본부 문성욱 본부장은 "KT 기가에너지 매니저 프랜차이즈 플러스를 사용하면 에너지 최적화와 무인매장 관리 효율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며, "KT만의 AI와 빅데이터, 클라우드 역량을 동원해 코로나19 시대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맞춘 혁신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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