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15명 발생하며 지난 5월 25일 긴급사태 선언 해제 이후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외출 자제와 휴업 요청 등이 포함된 긴급사태 선언 해제 후 일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10명 이하를 유지해왔지만, 코로나19 재확산 영향으로 이달 들어 사망자가 다시 늘고 있습니다.
전날 NHK 집계 기준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44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의 하루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4~9일 엿새 연속 1천 명대를 기록한 뒤 10~12일 1천명 미만으로 감소했다가 13~16일 1천 명대로 다시 늘어난 바 있습니다.
[ 조문경 인턴기자 / sally3923@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